[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은 5G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 AI 스피커 누구(NUGU)에 레시피 서비스 기능을 추가했다고 3일 밝혔다. 누구 레시피는 이용자가 “아리아, 레시피 추천해줘” 하면 발화 시각에 어울리는 요리 레시피를 랜덤으로 추천하고, “아리아, 갈비찜 레시피 알려줘” 하면 요리에 필요한 재료부터 단계 별로 레시피를 안내한다.이용자가 원하는 시점에 맞추어 ▲요리 시작 ▲다음 단계 ▲이전 단계 ▲다시 ▲2단계 등 특정 단계로 음성 명령을 하면, 명령한 단계에 맞는 레시피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이용자의 재료 준비 시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SK텔레콤은 음성인식 AI 스피커 ‘누구’에 아파트 관리비 조회 기능을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국내 아파트 거주자라면 SK텔레콤 스마트홈 앱에 자신의 아파트 동호수 정보를 등록하고 누구 외에도 ‘누구 미니’, ‘Btv 누구’를 통해 아파트 관리비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누구는 고지서 발부 시점이 되면 알림을 통해 관리비 청구 사실을 안내하고, 사용자가 “이번 달 관리비 얼마야?”라고 질문하면 청구금액을 알려준다. 사용자의 질문에 따라 관리비 자동이체 방법도 안내한다. 누구로 조회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유료방송업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셋톱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KT가 지난해 1월 IPTV에 AI 음성인식 서비스를 결합한 기가지니를 출시한 이후 IPTV 뿐만 아니라 케이블TV와 위성방송사로도 이같은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22일 유료방송업계에 따르면 최근 케이블TV와 위성방송사는 방송 셋톱박스에 AI 엔진을 탑재해 음성인식 기반 서비스를 선보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CJ헬로는 오는 6월 SK텔레콤의 AI 엔진 ‘누구’를 적용한다. 케이블TV업계에서 AI 기반의 음성인식 서비스가 적용되는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2008년 출범해 올해로 10년을 맞이한 IPTV가 유료방송시장에서 케이블TV을 위협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케이블TV의 매출을 넘어선 IPTV는 이제 가입자 점유율도 역전할 기세다. IPTV가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면서 이동통신사의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IPTV의 성장은 방송과 이동통신 서비스의 결합 등의 이점, 이동통신사의 마케팅‧ 영업 역량 우위 등으로 향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IPTV업계는 고가 가입자 확대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의 신기술 접목으로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9일